유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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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평 "이재명 측, 사실 尹에 김건희 특검법 유감 전달 부탁..그래 놓고 또, 도의 아냐"[여의도초대석]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신평 변호사는 "지난 총선 뒤에 이재명 대표 측에서 김건희 특검법 처리에 대한 유감의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그런데 또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킨 건 정치 도의상 좀 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한 가지 일화를 소개해 드리자면 지난 총선이 끝나고 나서 이재명 대표 측에서 저한테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 또 더 나아가서 협치를 좀 이룰 수 있는 그런
      2024-09-23
    • 강성만 "이재명 민주당, 막가파 쪽수 정치..좌파는 무죄, 우파는 다 유죄"[국민맞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사건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한마디로 막가파식 쪽수 정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행태가 자기네들이 정권 잡았을 땐 우리 우파 전 정권 사람들을 천 명씩 조사하고 600명씩 잡아갈 때는 적폐청산이라고 하고, 자기들 범죄 행위를 조사하면 정치 탄압이
      2024-09-23
    • 강성만 "영부인 개입했는데 공천 컷오프?..말 안 돼, '김건희 최순실화' 전략"[국민맞수]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대통령에 대해 공격할 게 없으니까 '기승전 김건희'라니까요"라며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고집이 세다' 뭐 이런 것밖에 없잖아요. 늘 얘기하지만 권력형 부정부패는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라며 "이런 거에 대해서는 공격할 게 없으니까, 대통령
      2024-09-22
    • 최용선 "의대 증원, '이천공'의 2천?..'정치 관여' 김건희, 아직 뜨거운 맛 못 봐"[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최용선 부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전 상황과 흡사하다"며 "지금 누구보다도 국민의힘에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대통령은 5년 단임제고 본인은 다음 선거를 안 하기 때문에 개판을 치든 말든 사실은 떠나버리면 그만이잖아요. 그렇지만 정당은 그럴 수 없거든요"라고 '개판'이라는
      2024-09-22
    • '朴 청와대' 출신 윤희석 "김건희 통제 불가 이유?..묘하게 가면 충성심 세져"[국민맞수]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등 일련의 행보에 대해 '대통령 행세'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실의 정무 판단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충성심이 정말 세진다"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1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최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운 점이 있는데"라며 '대통령 부
      2024-09-15
    • 김한규 "김건희, 죄질 안 좋아도 감옥 안 가..욕 그만 먹고, 기소해 털어야"[국민맞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전주(錢主) 손 모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경우 손 모 씨보다 죄질이 더 안 좋다"며 "검찰이 기소를 안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5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손 모 씨 이분이 1심에서는 범죄행위 협의 증거가 없다고 해서 무죄가 선고됐는데 검찰이 항소심에서 예비적으로 '방조범'으로 소위 공소장 변경을 해서 주가조작 '방조범'으로 유죄를 받아냈다"
      2024-09-15
    • 정광재 "전두환도 두 번은 못한 계엄, 尹이 한다고?..헛소리, 이재명 괴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계속 계엄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중도 확장을 표방하고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계엄 주장을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흠집 내기 그만하고 정권 유지 같은 자유민주주의를 가치를 훼손하는 계엄령이 내려진다면 저부터 광화문에 나가 계엄령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일종의 예방주사 차원도 있다고 얘기한다"는 진행자 언급엔 "예방
      2024-09-13
    • 정광재 "김건희 살인자, 대통령 행세..尹 부인이라고 너무 공격, 국가 발전 후퇴"[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의 119 특수구조대 등 방문과 격려에 대해 야권에서 '불시 시찰', '대통령 김건희, 영부남 윤석열' 같은 조소와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부분에 대해 지나치게 정쟁 요소를 가미해서 보는 것은 국가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신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있다. 일정 부분은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고, 일정 부분은 필요 이상 과도한 공격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부인으로서 내
      2024-09-12
    • 김민석 "김건희를 누가 말리나..尹 행동 방향 잡고 통제, 권력은 영부인에"[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119 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 등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야권에서 '불시 순찰', '대통령 행세' 등의 지적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김 여사의 활발한 공개 행보에 대해 "그냥 김건희 여사가 권력의 핵심"이라고 비꼬았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주변에서 좀 말려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얘기가 있는데 저는 그 차원을 넘어서 김건희 여사가 이 정권 권력의 핵심이기 때문에 그것은 윤 대통령이 설득하고 또 주변에서 좀 말려야 하느냐 하는 문제 차원이
      2024-09-12
    • 정광재 "尹, 한동훈 싫어서 정권 내준다?..설마, 대의 따라가게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 지역 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반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언론인 출신이죠.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견해와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대변인님 어서 오십시오. ▲정광재 대변인: 안녕하세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09-11
    • 김민석 수석 "1년 내 이재명 집권 준비 마칠 것..탄핵 개헌 계엄, 어떻게 될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섀도 캐비닛(예비 내각)' 구성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저희는 전속력으로 달려서 앞으로 1년 내에 집권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 2기 지도부를 '이재명 집권 실현 준비 지도부'로 규정하고 있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방선거는 2년 후에 있지만, 정치 일정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그걸 떠나서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마음을 사실상 접어가고 있는 상태여서"라며 이같이 밝혔
      2024-09-11
    • 박지원 "김건희 공천 개입, 실패한 쿠데타도 처벌..국정농단 더 많을 것, 수사해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의 텔레그램 문자 공천 개입 논란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건 진짜 큰 문제"라며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5선 의원한테 창원에서 김해로 가라 이렇게 텔레그램 문자를 보냈고, 또 거기에 가면 지원을 하겠다 이렇게 한 것은 영부인이 엄연한 선거 개입, 국정 개입, 국정농단입니다. 이건 진짜 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것은 꼭 밝혀져야 한다. 검찰에서 수사를 해야 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문자를 보낸 거는 거의 사실로 보시는
      2024-09-11
    • '계엄 1타' 김민석 "핵심은 김건희, 감옥 가기 싫다..민주당 정보력 막강, 근거 충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며칠 뒤면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데 추석 정치 밥상, 호남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영광과 곡성 지자체장 재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과연 어느 당이 이길지 아닐까 합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김민석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오십시오.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엄청 바쁘시죠? ▲김민석 최고위원: 예.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재보선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계엄 관련한 주장을
      2024-09-10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그날까지 단결..조국 통 큰 결단 필요, 이준석 길 안 돼"[여의도초대석]
      10월 전남 영광, 곡성 지자체장 재선거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차피 영광, 곡성은 민주당이 승리한다"며 "조국 대표의 통 큰 결단을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이제 나온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경쟁해야죠. 조국 대표가 영광에서 상주한다고 하니까. 저도 갑니다. 어차피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데"라며 "여기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이긴다. 저는 확신하고 있어요"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어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보 세력들은 절체절명 목표인 정권 교체를 위
      2024-09-10
    • 박지원 "'생일파티' 김건희, 尹과 추석 인사?..국민 골 지르나, 더 화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백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 변호사법 위반 등 6개 혐의 전부에 대해 불기소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퇴임식이 오는 13일 금요일 열리는데 검찰은 이원석 총장 퇴임 전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 정치&
      2024-09-09
    • 박지원 "최재영이 김건희 남편인가, 디올백 왜 무혐의인가..文 뇌물 수사 기준으로"[여의도초대석]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백 등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6개 혐의 전부에 대해 불기소 권고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번 주 금요일 퇴임하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원석 총장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에게 큰 선물을 갖다 바치고 나가시네요"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떻게 됐든 수사심의위원회가 구성될 때부터 그 인적 구성을 보지 않고 이것은 요식행위다. 국가권익위원회에 이어서 면죄부를 주기 위한 방법을 택했다라고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
      2024-09-09
    • "尹, 김건희에 사랑받을 생각만" vs "역사의 재단에 자신 받쳐 개혁"[국민맞수]
      일련의 의료 대란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을 지낸 원영섭 변호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정말 극한직업"이라며 "이번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 분명히 역사적 이정표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의료 개혁 당위성을 역설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오늘(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은 정말 하기 힘든 자리다. 왜냐하면 과거에 프랑스 국민들이 왕을 단두대로 올리지 않았냐는 말을 했는데 제가 볼 때는 프랑스 대통령보다 더 힘든 자리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2024-09-08
    • '공천 개입' 논란 김건희, 문자왕?..서용주 "터질 게 터져, 서로 영부인 문자 자랑"[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에게 특정 지역구로 옮기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명백한 공천 개입"이라며 "터질 것이 터졌다"고 냉소했습니다. 서용주 소장은 오늘(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게 보면은 국민의힘 분들도 얘기를 해요. 터질 게 터졌다 그래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래요"라고 말했습니다. 서 소장은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잖아요. 권력자의
      2024-09-08
    • 김재원 "계엄 괴담, 이재명 당선 무효형 대비..尹 탄핵 밑자락, 해괴망측한 사람들"[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에서 계엄 선포 관련한 주장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밑자락을 깔면서 이재명 대표의 1심 당선 무효형을 대비하기 위한 다목적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판단하면 민주당 전체가 실성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라면서 "사실은 상당한 노림수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림수'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첫째 하나는 이재명 대표 개인적으로 10월 11월에 선거법 위반 사건 그리고 위증교사 사건
      2024-09-05
    • 김선민 "김건희, 의대 2천명 완강?..대통령인가, 김정숙이 그랬다면 난리 났을 것"[여의도초대석]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결정과 관련 진중권 씨가 유튜브 시사저널TV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통화할 때 그 얘기를 했는데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고 물었는데 굉장히 완강하더라"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여성 최초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을 지낸 의료정책 전문가인 김선민 의원은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진중권 씨가 제발 사실을 잘못 이해했거나, 혹은 거짓말이기를 정말 바란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떻게 이렇게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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