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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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수주업체 91곳에 전관 483명...'엘피아 카르텔' 여전 [국정감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 인사들이 최근 1년간 LH 사업을 수주한 민간업체에 무더기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이 LH 퇴직자 등록시스템을 전수조사한 결과, 2024년 10월 이후 LH 사업을 수주한 91개 업체에서 LH 퇴직자 483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업체가 1년간 수주한 사업은 355건, 금액으로는 8,096억 원에 달합니다. '10명 중 1명' LH 출신…감리 담합 업체도 다수 포함 LH는 2009년 출범 이후 약 4
      2025-10-14
    • LH 김현준 사장 사의.. 문 정부 공공기관장 사퇴 이어질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정부에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 250만 호+α' 공급대책 추진을 앞두고 지난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사장은 국세청장 출신으로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제기 직후인 지난해 4월 LH 사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까지로, 1년 8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LH와 국토부는 다음 주 중 김 사장의 퇴임 절차를 밟고,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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