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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딸 폭행 후 방치해 죽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엄마 구속 기소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18살 친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2025-10-22
    • 친딸 성추행했다 아내에게 두 눈 찔린 남편에 징역 10년 구형
      친딸을 성추행했다가 아내에게 두 눈을 찔린 남편 A씨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25일 검찰은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극심하고 사실상 한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으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10여년 전부터 딸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
      2023-10-25
    • '배고프다'는 친딸 죽게 한 비정한 모정...2심도 징역 35년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4세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1일 부산고법 2-1형사부는 아동학대처벌법 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5년과 벌금 500만 원 등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건의 중대성과 반인륜성, 피고인의 불우한 성장환경 등을 모두 고려해도 새롭게 반영할 정상이나 사정 변경은 찾아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6시쯤 자신의 딸 B양의 얼굴과 몸을 마구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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