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창극단, '조선의 눈동자' 장성서 첫 공연..'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
131년 전 장성 황룡강에서 벌어진 동학농민군의 승리를 창극으로 되살린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사)청강창극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 장성군에서 창작 창극 '조선의 눈동자'를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창극 '조선의 눈동자'는 동학혁명 당시 장성 황룡촌 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신식 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장태를 활용해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 사실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곽재구 시인의 동명(조선의 눈동자) 시에 영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