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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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재명, DJ의 환생..김민석 강훈식에 정동영 우상호 환상 드림팀, 성공 확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이 꼭 무덤 같다. 황당무계하다." 어제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 입성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뒤 첫 언론 브리핑에서 밝힌 소회입니다. 어떤 말일까요?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는 민주당 4선 의원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고, 첫 비서실장엔 충남 3선 1970년대생 강훈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첫 발을 내딛은 이재명 정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KBC 감사합
      2025-06-05
    • 대통령실 "내란·김건희 특검법, 국민지지..거부권 이유 적다"
      대통령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거부권 이유는 적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도 했습니다. 3대 특검법은 이
      2025-06-05
    • [새 대통령에 바란다]김홍석 G-Kunst 연구소장 "모두를 위한 K-문화강국으로"
      김홍석 G-Kunst 연구소장 "모두를 위한 K-문화강국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단순한 산업 강국을 넘어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K-드라마, K-팝, K-게임 등 ‘K-콘텐츠’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대하며 문화강국으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 집중, 예술인의 불안정한 창작 환경, 지역 간 문화 격차라는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중
      2025-06-05
    • [새 대통령에 바란다]정희곤 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등 교육 중심의 '교육 대개혁'"
      정희곤 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등 교육 중심의 '교육 대개혁'" 2025년 12월 3일 비상계엄 후 칠흑 같은 내란 정국의 터널을 뚫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이루려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새 정부는 인수위 과정이 없이 출범하였기 때문에 정책공약집의 교육공약과 시대와 국민의 요구를 중심으로 교육 대개혁의 바람을 정리했습니다. 댓글공작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늘봄학교는 공약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지자체 협력형 온 동네 초등돌봄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학교 또는 지자체 유휴공간을
      2025-06-05
    • [새 대통령에 바란다]신정호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전 공동회장 "교육주권 보장하는 고등교육 펼쳐야"
      신정호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전 공동회장 "교육주권 보장하는 고등교육 펼쳐야"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를 출범시켜 백년지대계를 새로이 수립하겠다는 포부로 지난 정부는 동 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안에 고등교육과 관련한 적지 않은 특별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지방대학발전,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가치와 기본방향, 대학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대학 경쟁력 강화,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정책보고서 또한 여럿 냈습니다. 모든 일에 기대를 두면 실망이 없지 않습니다. 특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서 드러나듯 국가
      2025-06-05
    • 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재명 대통령이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두 후보자는 앞서 전 정부에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두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 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데 대해 권한을 넘어선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에 지난 4월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2025-06-05
    • 국힘, 내란·김건희 특검법 등 반대 당론 유지.."대선 왜 패배했나"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에 반대하는 기존 당론을 유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세 특검법에 대한 반대 당론 변경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발의됐던 세 특검법에 대해 모두 반대표를 던지자는 내용의 당론을 정한 바 있습니다. 이날 의총에서는 당론 변경에 찬성한 의원 수가 정족수에 미치지 못해 기존 당론이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대 당론 결정에 대해 친한계 조경태 의원은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
      2025-06-05
    • 박지원 "꼭 무덤 같다, 내란 증거인멸..특검하면 돼, 검찰은 수사권 떼고 기소청으로"[여의도초대석]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를 제공할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료가 남을까 모두 치웠겠죠"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원래 이렇게 다 비어져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죠"라며 "그러니까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
      2025-06-05
    • 전한길 "대선 패배, 한동훈·이준석 탓..민주당이 보낸 간첩"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대선 패배 원인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꼽았습니다. 전한길 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3 대선 결과 분석, 자유 우파의 향후 전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전 씨는 대선 패배 첫번째 원인으로 '후보 단일화 실패'를 뽑았습니다. 전 씨는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와 둘이 합치면 49.49%가 된다"라며 "결국은 단일화를 한다고 해서 표가 모두 김문수 후보 쪽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2025-06-05
    • 권성동, 원내대표직 사퇴 "보수 재건 위해 백지에서 새 논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서 제 책임이 가볍지 않다.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변명할 생각도 없다"며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보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 아픈 질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한계(친한동훈계)를 향해선 "내부 권력 투쟁을 위해 국민의힘을 음해하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2025-06-05
    • 홍준표 "국민의힘, 뼛속 깊이 병 들어..사이비 레밍집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그것은 모두 당신들의 자업자득이다. 곧 다가올 ICE AGE(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3년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당 지지율이 4%로 폭락하고 보수 언론에서도 당 해체하라고 난리 칠 때 당시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창원으로 내려와 당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겠냐고 종용해 경남지사를 그만두고 대선에 출마했다"며 "그러나 이미 패배가 불 보듯 명확
      2025-06-05
    • 경찰, 李대통령 근접 경호 종료..경호처로 인계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청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가 4일 밤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경찰 경호를 받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됩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경우 전날 공식 일정에서 경찰과 경호처 경호원이 함께 근접 경호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식을 위해 국회 로텐더홀로 들어설 때 경찰 소속 경호원이 경호
      2025-06-05
    •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각료들과의 첫 공식 회의 자리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하 전체 국무위원은 전날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한 상태입니다. 사표를 모두 수리하면 취임 초반 국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국무회의 정족수가 모자랄 수 있는 만큼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장관
      2025-06-05
    • 李 정부 명칭 '국민주권정부' 공식화 조짐..정부 별칭 부활하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4일 출범한 새 정부의 명칭이 '국민주권정부'로 공식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 노무현 정부 이후 처음으로 정부에 붙는 '별칭'이 부활하는 셈이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새 정부 이름에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정권을 살펴보면 김영삼(YS) 정부는 '문민정부', 김대중(DJ) 정부는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 이후 이명박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는 모두 대통령
      2025-06-04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李 대통령 취임선서 직전 경호처-경찰 경호원 몸싸움 "이례적"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열린 국회 로텐더홀에서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4일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로텐더홀에 들어설 당시 상황으로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섰습니다.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원끼리 신경전을 벌이는 이례적 장면은 대선 후보 시절 운용되던 전담 경찰 경호대가 이 대통령에 대한 기존 경호 활동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비롯됐습니다. 대선 후보는
      2025-06-0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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