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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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접합수술 어렵다" 절단 환자, 광주서 천안 이송
      광주광역시에서 사고로 손목이 절단된 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2시간 만에 충남 천안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습니다. 6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쯤 광산구 옥동의 한 공장에서 기계 설비에 양손이 낀 50대 노동자가 손목과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습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하며 전남대·조선대병원, 광주·상무병원 등 대학·종합병원 6곳에 수술 여부를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당직 의사가 수술 중이거나 수술실이 없다는 이유로 환자 수용이
      2025-08-06
    • 양수 터졌는데 병원 75곳서 이송 거부..구급차서 6시간 대기
      충북 청주에서 25주 차 임신부가 '양수가 새고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해 6시간 동안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 가까스로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이 문을 두드린 병원만 75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5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청주에서 "25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충북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대형병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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