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극찬하고 일본이 약탈해간 희귀 명품"..'고려 나전칠기' 첫 공개
                                지난 7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하여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합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고려시대 공예품으로 18.5 x 33.0 x 19.4cm 크기입니다.  고려 나전칠기 경함류(經函類) 보다 작고 뚜껑이 분리되는 형태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전체에는 전복이나 소라껍데기 등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