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중생 위한 범허스님…4명에 장기 기증하고 원적
경남 창원 성주사 범허스님이 여름철 집중 수행인 하안거 중 쓰러져 4명에게 장기 기증을 하고 원적에 들었습니다. '원적(圓寂)'은 수행을 마치고 번뇌가 사라져 고요한 경지에서 세상을 떠났음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27일 성주사에 따르면 범허스님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태안사 원각선원에서 하안거 용맹정진을 하다가 지난 12일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범허스님은 투병 끝에 지난 24일 세수(世壽) 67세로 입적했습니다. 입적 전 범허스님의 염원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스님의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