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남성, 모종삽으로 폭행...2명 부상
서울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모종삽을 휘둘러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60대 남성 2명을 모종삽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1층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삽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출혈이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A씨와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