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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김문수 선출에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 성사" 혹평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고 3일 혹평했습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대선 후보로)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한덕수 전
      2025-05-03
    • "투표가 총알, 혁명의 수단"..이재명, 강원 동해안 유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를 돌며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사흘째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속초 중앙시장, 양양 전통시장, 강릉 안목해변, 삼척 해변, 태백 시장 등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강릉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겨냥해 "일을 잘하고 충직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잘 골라야 동네를 위해 일을 한다"며 "그런데 권력·권한을 맡겨놨더니 쿠데타를 하지 않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기 혼자 잘 먹고 잘살겠다고 계엄하고, 비호하고, 헌법을 어기
      2025-05-03
    • 이재명 측 "피습 모의 제보 잇따라..대인 접촉 자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이 후보 피습을 모의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인 접촉을 자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후보도 이날 오전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호 문제 때문에 오늘부터 손을 잡지 못하게 돼 이해 부탁드린다"며 "오늘도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 해서 저희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5-05-03
    • 민주 "광주·쪽방촌 싸늘한 민심, 한덕수의 예고편 불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에 "광주와 쪽방촌에서 마주한 싸늘한 민심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의 거센 반발로 발도 들이지 못하자 '저도 호남 사람'이라는 말을 15번이나 외치며 광주시민과 오월 영령을 능멸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의 내란 공범이 전두환의 계엄군에게 희생된 영령들 앞에 쇼하도록 해주는 것이 국민통합이고 사랑이냐"
      2025-05-03
    • '파기환송'에도 이재명, 강원서 사흘째 '경청투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황금연휴 첫날인 3일 강원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 이른바 '동해안 벨트'를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갑니다. 사흘째 경기와 강원 접경지역을 돌며 경청투어 중인 이 후보는 지역 명소와 전통시장, 식당 등을 방문해 강원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에는 경기 포천·연천, 2일에는 강원 철원·인제·고성 등 접경지역을 방문하는 등 사흘째 민주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2025-05-03
    • 이재명, 강원 접경 '경청투어'..민주당 선대위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강원도 접경지역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어제(1일) 경기도 포천·연천에서 경청투어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늘(2일)은 강원도 철원, 화천,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3일에는 강원 속초와 양양 등 이른바 '동해안 벨트'를, 4일에는 경북 영주, 예천, 충북 단양과 영월 등 '단양팔경 벨트'를 순회하며 경청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4일까지 지역에 숙박하면서 현장 민심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2025-05-02
    • 민주당, 李 파기환송 뒤 심우정 탄핵안 발의..본회의 보고→법사위 회부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1일 소속 의원 170명 전원이 참여해 심 검찰총장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뒤 발의한 겁니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심 검찰총장이 "대통령 윤석열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군 및 경찰을 동원한 내란 무장 폭동에 가담했다"며 "내란행위를 한 대통령에 대해 무의미한 구속기간 연장을 초래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구
      2025-05-01
    • '경선 2위' 김동연 "대법원마저 정치..더 큰 혼란만 남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해 "대법원마저 정치에 나선 것이냐. 더 큰 혼란만을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대법원 판결 선고 직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전례 없는 조속 판결로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결국은 주권자인 국민이 결정할 것"이라며 "사법 위에 국민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민주당 대선 경선
      2025-05-01
    • 민주당 "대법원의 부당한 대선개입"·조국혁신당 "사법쿠데타"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된 데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강한 어조로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은 명백히 정치재판이고 졸속재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졸속 재판을 하며 대선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국민주권과 국민선택을 사법이 빼앗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12·3 내란에는 입 닫고 있던 대법
      2025-05-01
    • 민주 "대법원 명백한 선거 개입..尹 친구의 사법 쿠데타"
      더불어민주당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자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사상 초유 대법원의 대선 개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역사는 오늘을 '사법 정의가 죽은 날'로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의 대선 개입, 윤석열 친구 조희대(대법원장)의 사법 쿠데타"라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법조
      2025-05-01
    • 민주당 비명·보수 통합 대선 선대위 출범..호남 인사 대거 합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비명계 인사들은 물론 보수 인사들까지 포함한 매머드급 대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호남 출신에는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총괄선대위원장에 인선됐고, 전남의 5선 박지원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선대위원장만 22명에 달하는 대규모 대선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이 투톱을 맞고, 강금실 전 장관,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 등 당내 비명
      2025-04-30
    • 민주,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李, "가짜뉴스 대응, 핵심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선 체제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대위는 총괄 선대위원장단 7명, 공동 선대위원장단 15명 등 22명의 선대위원장을 발표하며 진보·중도·보수를 아우르는 '통합형 선대위' 구성을 내세웠습니다.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2025-04-30
    • 민주당 선대위 출범..통합·현장 강조하며 매머드급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앞두고 선대위 구성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윤여준 전 장관이 함께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습니다. 김민석 수석 최고위
      2025-04-30
    • 民,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띄운다..윤여준·강금실·정은경 합류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총괄 선대위원장과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인선도 공식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선대위에 진보와 중도, 보수의 다양한 인사들을 참여시켜 통합을 강조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입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보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친노(친노무현)·
      2025-04-30
    • '이재명 사람들' 누가 있나..호남 인사들 선대위 합류 '관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로 확정되면서 '이재명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대장동 변호사 5인방'에 포함된 율사 출신 의원들과 '성남·경기라인' 의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후보의 각종 사법리스크가 부각될 때마다 전면에 나섰던 율사 출신 의원들은 대표적인 '이재명 사람들'로 분류됩니다. 지역 의원 중에는 광주고검장을 지냈던 광주 광산갑 박균택·서구을 양부남 의원, 호남
      2025-04-28
    • 민주 "한 대행과 단일화?..국민이 단죄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의힘 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권한대행 차출론에 불을 지르더니 이제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까지 한 권한대행만 찾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행에 러브콜을 보내며 '윤석열 시즌2'를 꿈꾸는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망친 내란 세력들을 품으며 내란의 늪으로 국민을 끌어들이려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참담하다"며 "국민께서는 내란 세력과 결
      2025-04-27
    • 이재명, 호남 경선 88.69%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입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선 충청·영남권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56%로 독주한 데 이어 텃밭인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대세론'을 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광주·전남·전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동연 후보가 7.41%로 2위, 김경수 후보가 3.9
      2025-04-26
    • 더불어민주당, 오늘 호남 경선..텃밭 민심 향배에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23일 시작된 투표는 이재명·김동연·김경수 후보의 정견 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이날 오후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이 후보는 호남권 메가시티를 구축해 인공지능(AI)을 신성장동력으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자신의 공약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후보는 권역별 메가시티 지방시대 추진, 김동연 후보는 RE100 서해안 벨트 조성 등을 역설하며 호남 민심에 구애할 전망입니다. 충
      2025-04-26
    • 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 대선 후보 선출 분수령에 본선 경쟁력 가늠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번 주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에서 결정됩니다. 호남은 당원이 가장 많고, 수도권은 유권자 규모가 가장 커 당이나 각 후보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의 선택은 본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일(26일) 호남권에 이어 일요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주자들은 호남 민심을 잡는 데 총력을 쏟았습니다. 당원 수만 놓고 봐도 호남권에 37만여 명이 밀집해 있고, 호남의 여론이 수도권 등 타지역의
      2025-04-25
    • 민주당 호남권 경선 투표율 50.94%..상승폭 키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잇따른 호남 방문 효과 등으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투표율의 타지역 대비 격차가 첫날에 비해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25일 민주당이 집계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온라인·ARS 합산 투표율은 50.94%를 기록해 앞선 충청권(55.18%), 영남권(68.33%)과 비교해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1일 차 호남권 투표율이 23.29%에 불과해 영남권 첫날 투표율 46.63%와 비교해 절반가량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17.39%P로 줄었고, 충청권과는 불과 4.24%P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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