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30 교실' 첫 수업 공개..미래형 교육의 현장 실험 시작
전남교육청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2030 교실'의 첫 수업이 공개되며, 교육 현장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은 기존의 교실 구조를 탈피해, 공간의 제약을 넘고 학생 주도형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세계와 연결된 참여형 학습이 실제로 구현된 것입니다. 수업이 열린 곳은 전남 화순의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둥근 협업형 책상에 둘러앉아 모니터를 통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연구원들과 실시간으로 연결됐습니다. 지구 반대편과의 화상 연결 속에서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