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환씨

    날짜선택
    • 사별 후 아들 홀로 키워 서울대 보낸 60대...뇌사 장기기증하고 하늘로
      아내와 사별하고 아들을 홀로 키워온 60대 아버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렸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60살 문주환 씨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폐장과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인체 조직은 환자 100여 명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증원에 따르면 문씨는 친구와 대화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씨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신청해 늘 이를 증명하는 등록 카드를 지니고 다녔기에 가족들은 문씨의 희망대로
      2025-10-3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