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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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고위험군 백신 접종 필요"
      17일 0시부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독감 피해와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
      2025-10-17
    • 독감주의보 또 발령..1년 내내 이어진 건 '처음'
      또다시 독감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려 1년간 독감주의보가 이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즉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발령된 2022~2023절기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달아 주의보가 발령된 겁니다. 이처럼 1년 넘게 독감주의보가 이어진 건 관련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가까이 독감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자연 면역'이 떨어진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질병
      2023-09-15
    • 3년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예년보다 2달 빨라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한 주 동안(지난 4일~10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가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12월, 2018년과 2019년에는 11월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올해는 두 달 정도 발령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코로나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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