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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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동훈 '조선제일껌'..치켜세운 보수 언론도 책임"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정권의 검찰에 대한 분노의 원죄는 윤석열, 한동훈에게 기인한다"며 "검찰이 그 두 사람과 함께 8년의 업보를 치를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한낱 정치검사 둘이서 나라를 농단한 지 8년이나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2017년 문재인의 사냥개로 이른바 국정농단 정치 수사를 시작해 수백명의 억울한 구속과 그 과정에서 5명의 자살, 양승태 대법원장, 이재용 회장의 무죄 사건을 비롯해 망나니 칼춤으로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울한 감옥을
      2025-07-04
    • 국민의힘, 李대통령 회견에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대해 '자화자찬'으로 가득찼다고 혹평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성훈 대변인도 논평에서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라고 했습니다. 이어 "협상 시한을 불과 닷새 앞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쌍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리되
      2025-07-03
    • 혁신위 맡는 안철수 "종기적출"..나경원 "통합"·윤상현 "뺄셈정치 혁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쇄신의 키를 잡은 혁신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제1야당 혁신에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안 의원은 2일 혁신위원장 내정 직후 당 상황에 대해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혼수) 상태", "악성 종양 말기 환자"라고 진단하며,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 의원의 쇄신 작업은 당내 적지 않은 저항과 반발을 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의원이 당 쇄신의 첫 발판으로 꼽는 대선 패인 진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후보 교체 파동 등 당내 계파 간 이해가 엇갈리
      2025-07-02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임명.."당 근본적 변화 첫 단계"
      국민의힘이 4선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 나갈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4선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두루 경험하신 분으로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임명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송 원내대표
      2025-07-02
    • 여야 추경 공방.."민생 위한 결단" vs "미래 세대 빚"
      이틀 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3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방식, 사업 항목 등을 놓고 여야가 전방위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날 질의에서는 추경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불요불급하다고 엄호하는 민주당과, 대규모 국채 발행에 따른 재정건전성을 우려하는 국민의힘이 양보 없는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불가피하게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재정을 푸는 결정을 어떻게 쉽게 하겠나"라며 "어려운 결단으로, 대통령 선거라는 계기를 통해 공약으로 국민의 지지
      2025-06-30
    • 나경원 '피서 농성' 친한계도 비판.."보여주기식 정치, 이제 그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같은 당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30일 자신의 SNS에 "나 의원이 김 후보자 지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나흘째 철야 농성 중"이라며 "어지간하면 고생한다고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영 찜찜하다. 도대체 이걸 싸움이라고 하는 건지, 그리고 싸움도 이런 식으로밖에는 할 수 없나?"라고 적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넓고 쾌적한 국회 본청에서 최고급 같은 텐트 치고, 김밥과
      2025-06-30
    • 김용태 비대위원장 49일만 퇴임..송언석 원내대표 겸임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퇴임합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를 마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12일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퇴임 소회와 함께 당 쇄신의 필요성과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밝힐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임 비대위원장 지명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추대 등 방식을 통해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2025-06-30
    • 국힘 "李정부, 처참하게 실패한 '文 부동산' 반복..서민 역차별"
      국민의힘이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대출 규제 조치 등에 대해 전임 더불어민주당 정권에서 실패한 정책을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부모 도움 없이는 집을 가질 수 없는 나라,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하는 공정 사회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규제 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설정하는 내용 등에 대해 "결국 이번 대책은 '현금 부자'만 남기고, 평범한 서민과 청년은 쫓아내는 또 하나의 '불공정 규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25-06-29
    • 국민의힘 "대출 규제는 어느 정권 대책?..대통령실 '유체 이탈'"
      대통령실이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이 "유체 이탈 화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출 규제 발표에 대해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 '(대통령실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적 없다'며 유체 이탈 화법을 사용했다"면서 "이재명 정권의 정책이 아니면 도대체 어느 정권의 정책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총 29
      2025-06-28
    •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후보, 도덕성·역량 모두 '빵점'..사퇴하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깜깜이 청문회'라 규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불성실한 해명의 연속이었다"며 "증인이나 참고인도 없이 자료 제출조차 이뤄지지 않아 청문회는 사실상 파행으로 끝났다"고 비판했습니다. 함 대변인은 특히 "생활비와 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한 명쾌한 설명은 전혀 없었고, 정작 청문회에서 남은 건 '배추'뿐이었다"고 꼬집
      2025-06-28
    • 국민의힘, 오늘 상임전국위 개최.."다음주 새 비대위 구성"
      국민의힘이 27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절차에 착수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면으로 상전위를 열고 다음 달 1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일 전국위가 열리면 비대위 설치와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합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8월 개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번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025-06-27
    • 민주당, 30일 김민석 인준안 표결 방침..국힘 "일방 개최? 의총 열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 방침을 세웠습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민의힘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내일)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원식) 의장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안 되더라도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총리 인준이 필요해 30일에 본회의를 열어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당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을 갖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5-06-26
    • 홍준표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순리대로 가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계 복귀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보단 대구시정 때 행보, 한덕수 사기 경선 등을 더 부각했으면 한다. 길게 보고 차분히 때를 기다리시는 게 좋겠다"고 적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급하지 않고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며 "내 능력이 소진됐다고 판단될 때까지 순리대로 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
      2025-06-25
    • 국힘 "李정부 내각, 민주당 선대위..'유임' 송미령 비겁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11개 부처 장관직 인선에 대해 "능력이나 전문성보다 논공행상이 우선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관 인선 명단을 보니 한마디로 내각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유례없이 민노총 위원장 출신의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명한 것은 특히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민노총의 정치적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오는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외교통일 라인은 한마디로 실패한
      2025-06-24
    • 국민의힘, 김민석 사퇴 촉구 "역대 총리 후보 중 피의자는 처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재산 관련 의혹과 관련해 사퇴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퍼부었습니다.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김 후보자 재산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역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검찰 피의자 신분은 처음"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방송과 SNS를 통한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킨 결과로 보인다"며 "피의자라고 청문회에서 답변을 회피하지 말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2025-06-22
    • '李대통령과 오찬' 김용태 "임기 뒤 재판, 약속해달라"..송언석 "김민석 지명, 재고해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해 사법부의 헌법 해석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된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대통령께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재판 관련 입법 추진에 제동을 거신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법부의 독립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가치는 민주공화
      2025-06-22
    • 국힘, "국정위 업무보고 중단, 李 정부 갑질, 적폐몰이"
      국민의힘은 21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갑질과 적폐 몰이가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위는 '자료 유출', '답변 무성의', '공약이해도 부족' 등을 중단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상은 현 정권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처를 본보기 삼아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할 정부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부처를 편 가르고 있다"며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갈등을 조장하는 이재
      2025-06-21
    • 송언석 "李정부 추경안, 사이비 '호텔경제학' 대국민 실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0일 정부가 전날 발표한 30조 5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에 대해 "한마디로 사이비 '호텔경제학'의 대국민 실험장"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취임 2주 만에 뚝딱 만들어진 정부의 졸속 추경안은 민생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정치적 포퓰리즘 추경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우려되는 대목은 전 국민 소비쿠폰 예산 13조 2천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6천억 원"이라며 "전체 추경의 절반에 달하는 예산이 포퓰리즘적 현금
      2025-06-20
    • 국민의힘, 김민석 인사청문회 앞두고 긴급 의총 소집
      국민의힘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20일 오전 10시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이날 의총에서는 오는 24~25일로 예정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19일 송언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를 향해 "더 이상 새 정부의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의총은 송 원내대표가 원내지도부 인선을 마친 뒤
      2025-06-20
    • 송언석 "정부 2차 추경안, 포퓰리즘 정권의 데뷔 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정부의 2차 추경안에 대해 "그야말로 포퓰리즘 정권의 화려한 데뷔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용을 보니까 국가채무가 20조 원이 더 늘어나는데 포퓰리즘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세출 20조 3천억 원, 세입 10조 2천억 원 등 모두 30조 5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되자마자 특검 공화국의 문을 열더니 이제 포퓰리즘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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