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광산구지부가 비노조원의 승진배제를 광산구에 요구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조는 어제(14일)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면담에서 내년 1월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을 승진에서 배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요구안이 광산구청 내부 게시판에 공개되자, 공무원 간 입장 차가 나타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노조의 요구는 존중하지만 인사는 기존 원칙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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