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수 억원대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준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대가로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 모 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3억5천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준영 의원에 대해 영장 기각 두 달 만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박 의원이 선거 당시 8천만 원 상당의 홍보물을 납품받고도 선관위에 3천 4백만 원으로 지출 비용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범죄사실에 추가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랭킹뉴스
2025-05-09 23:20
검찰,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여 원 갈취한 여성 2명 기소
2025-05-09 22:50
"무료로 세차를"..'당근'보고 연락했더니 차량 통째로 훔쳐
2025-05-09 21:10
"비비탄총이 고장 나서" 고등학생 너클로 협박한 20대 체포
2025-05-09 20:45
'승진청탁 뇌물수수 혐의' 전 광주경찰청장, 대법원 무죄 확정
2025-05-09 14:56
정부 "SKT 위약금 면제 여부..6월 말쯤 결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