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자를 살해한 광주지역 조직폭력배들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의정부지검 여성.강력범죄 전담부는 지난 5월 광주 시내의 한 노래방에서 56살 부동산업자를 납치해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공터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폭력 조직원 2명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죄질이 나쁘고, 책임을 회피한 채 유리한 진술만 하고 있다며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들에게 살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지역 폭력 조직 부두목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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