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대 60mm 비..피해 복구 차질 '우려'

    작성 : 2019-09-09 09:09:26

    제 13호 태풍 링링이 물러갔지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해 복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9시 현재 진도 서거차도 53mm를 최고로, 신안 안좌도 36mm, 해남 산이면 31.5mm, 광주 10.8mm를 기록중인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6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모레 새벽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27~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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