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수시냐*정시냐 대입 전략 판단

    작성 : 2014-07-08 08:30:50
    지난달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서울대 의예과는 535점이 넘어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시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각 고등학교들이 본격적인 대입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전국에서 62만여 명이 응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대학 534점, 연세대 사회학과 526점, 고려대 국제학부는 525점 정도가
    지원 가능선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대는 영어교육과 506점, 수학교육과 497점, 조선대는 영어교육과 480점,
    컴퓨터 통계학과가 440점 이상돼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513점, 광주교육대학교는 백분위 점수로 평균 90.2점이 지원선입니다


    의예과는 서울대 535점, 전남대 521점,
    조선대는 518점이 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자료에 따라 광주시내 고등학교마다 본격적인 진학상담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문형수
    광주 고려고/ 광주시 진학부장협의회장
    "어느 정도 위치인지 파악해서"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75%이상, 중위권 대학들도 절반 정도를 수시전형으로 뽑는 만큼 6차례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인터뷰-장광재
    광주 숭덕고/ 광주교육청 진학지원단 팀장
    "학생부 교과전형 등 활용 중위권 학생도
    공격적 수시활용"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넉 달여.
    무엇보다 다가오는 무더위 속 여름방학동안 수시와 수능에 얼마나 적절하게 시간과
    노력을 분배해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학진학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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