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무안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이 시작된 지 벌써 5년이 지났는데요...
정부는 미주*유럽 노선 운항을 위해 지난 2009년 활주로 4백 미터를 늘리기로 하고 보상을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우선사업에서 밀리면서 공사비를 받지 못해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지난 2천 7년 개장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길이가 2천 8백 미터로 현재 171석 이하의 중.소형기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미주와 유럽노선 등 대형기가 운항하려면
활주로가 지금보다 4백m 길어져야 합니다
정부는 공항개장 후인 2천9년 활주로 확장 용지 보상비를 배정해 보상까지 끝났습니다
그러나 공사 예산 350억 원 가량은 5년이 지난 아직도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항공 수요가 적다는 것이 주 이윱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이 지연되는
것도 한 이유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호남선 KTX가 개통돼 광주공항 존치 필요성이 줄어드는 내년 이후에나 무안공항 활주로 확장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우리나라 비행훈련센터 부지로 최종 선정됐고 2016년엔 맞춤형 고등훈련 과정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또 무안공항이 기상 이변 때 인천과 제주
국제공항 등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도록 돼 있는 만큼 활주로 확장은 시급합니다
미주나 유럽 직항이 없어
F1, J프로젝트 등도 타격을 받았던 만큼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정부의 고려는
당연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지난해 무안공항 이용객은 13만 명,연간 처리능력 5백만 명의 3%에도 못미칩니다. 인천공항 등의 혼잡 방지를 위해서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은 타당성이 높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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