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보면서 즐기는 물고기 즉
관상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외의 희귀 어종들은
조만간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채집이
금지되는 만큼 이를 양식해서 수출전략
상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도가 54억 원을 들여 장성 민물고기연구소에 만든 희귀어종 종 보존시설입니다
동남아에 사는 희귀 관상어인 아로와나가 황금빛 비늘을 뽐내며 유유히 헤엄칩니다
검은 몸집에 악어를 닮아 사납게 보이는
물고기는 미국 텍사스 등에 사는 육식어류 스포티드가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사는 쉬리도 아름다운 지느러미를 뽐내며 수족관에 잘 적응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이곳에는 양식 기술이 밝혀지지 않아 자연에서만 잡히는 국내외 희귀어류 60여종 만8천마리가 키워지고 있습니다
이들 어종은 향후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잡는 것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전남도는 이들의 양식 기술 등을
선점해 수출 전략화할 계획입니다
유전자 연구로 명품 어종을 만든 뒤 2천20년까지 관상어 산업단지도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준택 전라남도 민물고기연구소장
세계 관상어 산업 시장은 23조 원, 국내
시장도 2천3백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산업 비중이 그만큼 커 관상어 산업은
전남 수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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