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이 33주년을
맞았지만 5.18의 전국화는 아직도
걸음마 수준입니다
5.18이 세계적인 민주 인권운동으로
평가받고 관련 기록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것과 비교하면 이상하리만큼
5.18의 전국화는 지지부진합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전국화는 아직도
요원했습니다.
벌써 33돌을 맞았지만 5.18은 아직도
광주만의 역사였고 의미였습니다.
인터뷰:임용길/서울시 은평구
인터뷰:김다나/서울 은평구
5.18관련 기록물들이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의 유산임이 정보와 문화의 중심지
수도권에 조차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날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져가고, 젊은 세대와 청소년들은
아예 모르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5.18이
광주에서만 기념되고 수도권등 타지역에선
기념행사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도 다양한 문화축전을 열어
대중이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대규/경기도 동탄시
많은 돈과 인력이 들어 5.18재단등의
형편으로는 어려운 만큼 정부가 나서라는
주문도 나옵니다.
인터뷰:이원준/서울시 송파구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획을 그은것으로
평가를 받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스탠드업)5.18이 광주만의 것이 아닌
전국의 문화로 나아가기 위해선 서울에서의 다양한 문화적 공간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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