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놀이시설 상당수가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이 광주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놀이시설 410곳을 검사한 결과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은
308곳 가운데 32%인 99곳의 놀이시설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불합격 놀이시설을 이용하다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도 28건에 달했고,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보고를 하지않은
사례도 3건이나 됐습니다.
더구나 192곳의 놀이시설에 24억원의
예산이 지원됐지만, 개.보수가 완료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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