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에 심한 두통과 몸살을
동반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계절독감 의심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내 한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병원을 찾은
어린이환자들로 가득합니다.
스탠드업-임소영
최근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 늘면서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하루종일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주로 계절독감이나 감기환자들로
지난달 중순이후 1,2주 사이에 두세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정중광
어린이 감기환자 보호자
"2주나 됐는데 안나아서 병원에.. 새벽에 기침 심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역별 주간통계에서도
광주는 병원을 찾은 환자
CG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월말엔 15.5명으로 전국 최고,
지난주에는 16.6명으로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CG2//특히 지난달 하순 광주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뒤 열흘동안 검출건수가 29건으로 늘었습니다./
예년보다 한달이상 늦은 추세지만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감기 등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조형민
광주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은
물론 노로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식중독도
손씻기만으로 70%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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