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제자 성추행 교사에 전자발찌 청구

    작성 : 2013-02-13 00:00:00

    검찰이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순천 모 고등학교에서 여제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60살

    A모씨에 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데다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 피해자들의 신고로

    성추행 혐의가 불거진 뒤 직위해제돼

    현재 수업에서 배제된 상태인데

    현직교사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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