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들의 반대로 연임을 포기했던
루드비히 광주시향 지휘자가
다음 주로 예정된 정기연주회의 지휘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루드비히 지휘자가 지난주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알려와
김영언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단원과 지휘자의 불화, 예술단 파업으로
지난 달 시향의 정기연주회가 취소된데
이어 지휘자가 임기 마지막 연주회에
불참함에 따라 다시한번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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