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개통돼
내일 자정부터 일반 차량의 통행이 시작됩니다.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통식을 가진 이순신 대교는 지난 2007년 11월 착공, 설 귀성 귀향객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하게 됐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통행이 이뤄지는
이순신대교 등은 해상교량 6.22㎞, 접속도로 3.2km 등 총연장 9.58㎞로 1조 7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이순신대교 개통으로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 및 광양국가산단 간 이동거리가
8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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