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대교 개통식

    작성 : 2013-02-07 00:00:00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개통돼

    내일 자정부터 일반 차량의 통행이 시작됩니다.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통식을 가진 이순신 대교는 지난 2007년 11월 착공, 설 귀성 귀향객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하게 됐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통행이 이뤄지는

    이순신대교 등은 해상교량 6.22㎞, 접속도로 3.2km 등 총연장 9.58㎞로 1조 7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이순신대교 개통으로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 및 광양국가산단 간 이동거리가

    8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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