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던 음주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지하차도에서 31살 차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역주행하다 48살 정 모씨의 차량과 정면 충돌해 정 씨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역주행 운전자 차 씨는 혈중알콜농도 0.12%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도로에 잘못 진입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