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야:생 독수리 뿐만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버려지는 동:물들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5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광주시 본촌동에 있는 광주동물보호소.
지난해 10월 새집으로 이사온 이 동물
보호소에는 현재 백여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모두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유기동물들입니다.
CG/
지난해 광주의 유기동물은 모두
천800여마리.
재작년보다 10%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70%정도가 주인을 찾아갔지만, 안락사된 경우도 20%에 이릅니다.
다섯마리중 한마리가 안락사되는 셈인데,
입양율이 2,30%에 그치는 타지역에 비하면
광주지역의 입양은 나은 편입니다.
스탠드업-임소영
광주의 경우,유기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온지 20일이 지나면 분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분양이 안되면 새로
질병에 노출돼 안락사시켜야할 상황을
맞게됩니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1억6천만원으로는
사료나 약품값 대기도 빠듯한 상황이지만
올해부터는 5개구에서도 지원에 나설
예정이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인터뷰-정경민
광주동물보호소장
한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버려진 동물을 시한부로
내몰지않는 사회의 배려가 절실합니다.
kbc 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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