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미래차·AI 등 지역현안 국정과제 반영 막판 총력전

    작성 : 2022-04-18 1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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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섭니다.

    문영훈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과 경제2분과 위원들을 만나 광주형일자리시즌2 조성과 인공지능(AI) 대표 도시 구축 등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합니다.

    인수위가 국정과제 2차 초안을 오늘 중으로 확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상 이날 방문이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최종 총력전이 될 전망입니다.

    문 권한대행은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사업화 등 지역 발전 7대 공약 △서울∼광주, 광주∼부산 2시간대 고속도로 확충 △광주 송정역 복합 역사 건립 등 5개 현안 과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인수위 지역발전균형특위는 광주를 방문해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와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등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어 광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청년단체 등 시민들과 만나 지역 최대 관심사인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형 복합쇼핑몰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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