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불법촬영 현행범에 고작 징역 10개월..분노"

    작성 : 2019-11-18 15:11:02

    여성단체가 불법촬영 사건에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재판부를 규탄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지속적으로 불법촬영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에게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고작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며 피해자 중 한 명은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지만 재판부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판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항소심 재판까지 지켜보며 정당한 판결이 나올 때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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