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에..이웃끼리 흉기·주먹 휘둘러

    작성 : 2019-11-13 15:32:00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끼리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을 한 주민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인 45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5살 B씨를 입건하고,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A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개 짖는 소리가 심하다며 옆집 주민과 다투다 이를 말리려던 A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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