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난 E급 위험 시설로 분류된 전남지역 학교를 둘러봤습니다
황 장관은 학교건물의 경우
C나 D등급 때부터 안전을 적극 챙기겠다고 밝히고 교육청과 자사고들 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현재 법적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영암 낭주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올 4월 안전진단 결과 별관건물이 사용
금지인 E등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낭주중은 현재 학생 모두를 본관 건물로 옮겨 수업 중이고 13억여 원의 건물 신축
예산도 국비로 확보해 현재 설계 중입니다
황 장관은 보수가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은 학교를 더 찾아봤고 내일은 E등급을 받은 흑산도의 한 분교도 찾을 예정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이들 학교들도 모두 보강이나 신축 예산이 확보됐고 안전조치도 끝나 현재 문제가 없는 상탭니다
그러나 전남에는 D등급을 받았지만
아직 보수 예산 180억 원이 확보되지 않은 학교가 5곳이나 남아 있습니다.
황 장관은 이들 학교에 대한 배려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황우여 교육부장관
황 장관은 자사고와 교육청이 학생선발권
논란을 빚고 직권공고 등 조치가 나온 것과
관련해 법적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황우여 교육부장관
황 장관은 오늘 방문이 세월호 사고에
따른 학교안전 현장 점검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순천*광양에서
최고위윈회의를 열었고 황 장관이 직전
새누리당 대표여서 정부*여당이 전남에
투트랙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도
낳았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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