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앞둔 유도부 여중생 체중감량 중 숨져

    작성 : 2014-08-01 20:50:50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유도부 여중생이 샤워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7시 50분쯤 전남의 한 중학교

    유도장 샤워실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던

    2학년 여자 유도 선수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쓰러져 있는 것을 코치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은 오는 5일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급격하게 체중 조절을 하던

    중이었고 1차 의사 소견도 체중감량시

    나타나는 과칼륨혈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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