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곳 후보 확정..광산을 제 3인물 고심(모닝)

    작성 : 2014-07-05 08:30:50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전남 4곳의 7.30
    재보궐 선거구 중 3곳의 경선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경선전이 시작됐습니다

    전략공천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은 광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 선정에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공천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전남 4곳의 재보권 선거구 중 3곳의 후보를 확정하며 경선전에 돌입합니다.

    (CG1)
    순천*곡성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영득 새정연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경선 불참으로 고재경 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노관규 전 순천시장, 서갑원 전 국회의원 등 3명의 경선후보가 확정됐습니다.

    (CG2)
    나주*화순은 홍기훈 전 의원이 사퇴하면서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최인기 전 의원으로 경선후보가 압축됐습니다.

    (CG3)
    담양*함평*영광*장성은 김연관 전 전남도의원의 사퇴로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석형 전 함평군수 양자대결로
    구돕니다.

    순천*곡성은 선호투표제로 후보를 뽑고
    나주*화순은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투표 50%,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00% 여론
    조사로 후보를 선정합니다.

    전략공천 지역구로 결정한 광주 광산을은
    후보 선정을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배제 방침에 천정배 전 장관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지도부는 광주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인물 선정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전남 3개 지역에 대해서는 주말을 통해 경선을 할 예정입니다.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광주 광산을의 경우에는 최적의 후보를 내기 위한 선정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현재 박광온 대변인과 권은희 전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의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지만 제 3의 인물이 공천장을 쥘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탠드업-신익환
    새정치민주연합이 지역민의 기대를 충족 시킬 후보를 발굴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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