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여수를 제외한 전남 11개 시*군의 도시가스 요금이 5.4% 인상됩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물가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물가상승률과 업체의 도시가스 공급 투자비 보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반면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여수지역은 판매량 증가와 공급설비 투자 저조 등을 이유로 4.58% 내렸습니다.
전남에서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가구는 12개 시*군 30만 8천 여 가구로 전남의 보급율이 낮아 도시가스 요금은 서울보다 배 가량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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