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해조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펼쳐집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늘 오전 개장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국내 해조류의 대표적 생산지인 완도에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 개장식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종식 완도군수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는 주제관을
비롯해 4개 전시관과 체험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식/완도군수
생태환경관과 건강식품관, 산업자원관,
해조류기업관에서는 해조류의 생태적가치와 약리적 효능, 해조류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보여줍니다.
전시관 주변에는 해조류 체험장과,
해양문화존, 해조류 요리교실, 해조식품
체험관 등이 마련돼 해조류를
직접 만져 보고, 맛 볼 수 있습니다.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
유발 효과 1,300백억 원에 2천2백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박람회 개최로 완도수목원과
해신드라마세트장, 청산도와 보길도 등
완도지역 유명 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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