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와 논문 대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광주.전남 국립대학 교원들이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에서 징계를 받은
교원은 88명이나 됐습니다.
지난 2008명에 8명에 불과하던 징계교원이 해마다 증가해 올해는 3배이상 증가한
25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별로는 전남대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목포대 21명, 순천대 16명,
목포해양대 12명 순이였습니다.
징계 사유로는 해임의 경우 뇌물수수가
가장 많았고, 정직은 금품수수나 성접대
요구, 연구비 편취 등이였고, 논문대필이나 음주운전 등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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