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중에서 작업하던 잠수사 숨져

    작성 : 2013-11-05 18:10:50
    바다속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잠수사가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여수 낙포부두 앞 바다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잠수사 57살 박모씨가
    예인선 스크류에 몸이 낀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박씨와 함께 수중작업을 했던
    동료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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