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재 허백련 선생의 유적지인 관풍대에서 불이 나 일대 의재 유적지들이 훼손된 될 뻔 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시 운림동
관풍대에서 화재가 나 건물 내부 39제곱미터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용하지 않던
보일러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풍대는 의재 선생이 지인이나
학생들과 차를 마시던 곳이며,
주변에는 의재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의재 유적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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