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20m 아래로 추락, 2명 사상

    작성 : 2013-01-27 00:00:00

    광양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양시 옥곡면의 한 도로에서

    52살 오 모 씨의 3.5톤 트럭이

    급경사에서 미끄러져

    20m 아래로 추락하면서

    함께 타고 있던 67살 정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오 씨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에서 12살 이 모 양이

    추락해 숨졌는데, 경찰은 휴대폰 사용 문제로 부모님으로부터 꾸중을 들은

    이 양이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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