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자랑하는
신안 임자 대광해변에서 말 마라톤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늘 말 마라톤대회는 2백여 마리의 말과
천여 명의 승마 동호인이 참가해
장애물 경기와 10km, 40km 등 5개 종목에서 승부가 펼쳐졌고 승마 마술과
해변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2007년 국제 해변 승마장으로 개장한 임자도는 전국 대회 개최와 승마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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