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 치료 행위를 해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72살 김 모씨에게 틀니를 해주고
60만원을 받는 등 2년 여 동안
90여 명의 노인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 치료를 해주고,
3억 여원을 챙긴 혐의로
51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유씨는 치과 기공소에서 일했던
경력 만으로 치과 치료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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