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6억대 상품권 현금화.사용처 수사

    작성 : 2012-06-04 00:00:00



    광주시의 26억원대 상품권을 수사중인

    검찰이 광주시가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상품권의 현금화 과정과 사용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광주시가 각 실.국.과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26억원 어치의

    백화점 상품권 가운데 상당액이 현금화

    됐을 것으로 보고, 현금화 과정에 불법은 없었는지 여부와 그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에 초점을 맞춰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광주의 한 시민단체는

    26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한 것은

    업무상 배임이라며 전임 광주시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