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상호를 도용해 돈이 급한 사람들에게 연 300% 넘는 이자를 받아온 불법 대부업자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급전을 찾는 32살
유 모씨 등 천2백여명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넘겨 받아 인터넷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이를 되팔아 8억원을 현금화 한 뒤 수수료와 이자 명목으로 2억원을 챙긴 혐의로 36살 노 모씨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등은 대기업 상호를 이용해 무작위로 대출 문자를 발송하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를 대상으로 불법 대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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