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갖고 있는 젊은 층을 겨:냥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규모가 63억 원에 이를 정도로 쉽게 빠져 들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경찰에 붙잡힌 39살 조 모씨 등 일당 4명이
운영한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국가에서
공인하는 '스포츠 토토'와 비슷한 형태로
도박 규모만 63억원 입니다
이들은 회원을 끌어모으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스마트폰 어플까지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뱅킹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 베팅에 필요한 금액을 충전하고, 환전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본에 서버를 둔
이들은 이같은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통해 수억원을 챙겼습니다
인터뷰-국승인/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회당 최대 베팅 금액이 10만원인 공식
스포츠 토토와는 달리 베팅 금액을
100만원까지 올리고 한사람이 여러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사실상
무한 베팅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 국내 프로 경기뿐 아니라
아르헨티나나 영국 등 전세계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로 24시간 내내 스포츠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임남열/광주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
경찰은 스포츠 도박을 도박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수단으로
여기다 쉽게 빠진다며 특히 젊은층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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