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근 4개 시.군이 손 잡고
관광과 농축산물 공동마케팅을 통한
본격적인 상생발전에 나섰습니다.
나주와 화순 담양과 장성 등
광주인근 4개 시군은 오늘 나주시청에서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고,교통 환승체계에
기반을 둔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대도시를 겨냥한 농축산물 공동유통망
구축 등 지역 정책을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들 시군은 또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공동학군제 부활과 개발제한구역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지자체들이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농촌의 위기를
지자체 혼자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공동인식이 연대에 나서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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