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 활어위판장 일주일만에 파행 위기

    작성 : 2012-05-18 00:00:00

    목포시 북항 활어위판장이 개장 일주일만에 파행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활어위판장 중개인들은 신안수협이

    신안군 지도와 압해도 위판장에서 활어를 취급하지 않기로 했던 기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오늘 오후 신안수협을

    항의 방문하는 등 위판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개장한 목포시 북항 활어위판장은 목포수협과 신안수협이

    운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다 신안수협이 북항 활어위판장 활성화를

    약속하면서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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