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타점 활약에도" 한국, 대만에 4-5 패...8강 먹구름

    작성 : 2026-03-08 15:30:26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8회말 2사 1루 한국 김도영이 동점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가 대만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면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과 10회 승부치기 끝에 4-5로 졌습니다.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C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은 오는 9일 저녁 7시 호주(2승)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야만 8강 진출 불씨를 살릴 수 있습니다.

    호주가 일본에 지고 2승 2패 동률이 되면 한국과 대만, 호주 세 나라 간 맞대결에서 실점 수를 아웃카운트 수로 나눈 결과를 비교해 조 2위를 정합니다.

    호주가 이날 저녁 7시 일본(2승)과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합니다.

    경기 중반까지 1대 2로 끌려간 한국은 6회 김도영의 극적인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8회 데인 더닝이 2점 홈런을 내주며 다시 3-4로 뒤졌지만, 김도영이 재차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먼저 1점을 내준데 이어, 김혜성의 1루 땅볼에 3루 주자 김주원이 홈에서 태그 아웃되면서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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