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별세…향년 73세

    작성 : 2026-01-25 17:25:15 수정 : 2026-01-25 19:04:27
    ▲이해찬 전 총리 [연합뉴스]

    베트남 출장 중이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현지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치료 중 25일 별세했습니다.

    제36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향년 73세에 베트남에서 별세했습니다.

    195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해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한 1세대 운동권 출신입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으로 복역한 뒤 1988년 13대 총선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36세 나이로 국회에 입성한 뒤 관악에서 5선을 했고 2012년 19대 총선 때 세종시로 지역구를 옮겨 7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1998년 46세에 김대중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고, 2004년 52세에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일했습니다.

    교육부 장관 재임시절 고교 평준화, 학력고사 폐지 등 교육 개혁을 추진했는데 당시 학교를 다닌 학생들을 일컫는 '이해찬 세대'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총리 재임 시절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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